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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갤러리

고향집.

우리들의 고향집은 거의 모든 사람이 초가집을 상상하게 된다.

설날이 되니 고향이 그리워지는 것은 이제 나이 탓인가...?

선비촌에서 초가집을 보니 그 옛날 우리 집 생각이 난다.

동네에 한 두채 있는 기와집이 얼마나 부럽고 선망의 대상이었는지

지금은 어릴 때 우리 집 보다 10배나 넓은 집에서 살고 있지만

그래도 그 옛날 초가집에 더 정이 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나이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경북 영주 선비촌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