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배회를 하고 집안을 뱅뱅 돌기에 받아주니
이제는 친구까지 데려와서는 따뜻한 양지에서
함께 몸을 비비며 오수를 즐긴다.
조금도 적대감을 가지지 않는 모습이다.
셧터 소리에 놀라지도 않는다.
또 고양이들이 우리 집을 점령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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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포근한 날씨 되니 고양이가 햇살 비취는 양지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있다. 봄날 햇살 비취는 양지에서 조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요놈이 이제부터 우리 집에서 다시 터를 잡는 것 같다. 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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