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크리스마스는 다가오는데...

옛날 같았으면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가

교회 앞바당을 떡하니 장식하고 있을 텐데

시국이 시국인 만큼 대놓고 화려하게 하지도 못 한다.

그래도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 이렇게 표시만 해 놓은 것 같다.

예수님, 하나님도 코로나는 어찌할 수가 없으신 모양이다.

어째 꺼나 교회 트리에 불이 들어오니 세월이 가고 있구나를 느낀다.

하늘에서 예수님도 다 이해를 하시겠지.....

(부석면 부석교회를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