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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오늘

오늘 #49.

바람은 칼바람이 불어오고 가을이라고 하기에는 이제 너무 엉뚱하다.

밤새 얼마나 센 바람이 다녀갔는지 동네 재활용수집통이 널부려져있다.

하늘의 구름도 예사롭지 않게 먹구름으로 가득하다.

정말 눈이 오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