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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여행

김수환 추기경 생가.

생가는 추기경이 넷째 형 고 김동한 신부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내며 신앙의 꿈을 키워온 곳이다.

김 추기경이 다섯 살 되던 해에 군위로 이사와 군위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대구로 이사 갈 때까지 7년을 이곳에서 지냈다.

김 추기경은 사제가 된 후에도 자주 이곳을 찾아 어린 시절을 추억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