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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여름

아침 이슬.

출사를 나가지 않을 때는 집 앞 논에서

자라는 벼를 보며 이른 아침 이슬을 담아본다.

요즈음같이 함부로 나다니지도 못하는 세상이 되었으니

이 것으로도 만족할 수 밖에는 없다.

그래도 주위에 이런 소재라도 있어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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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은 어수선해도 벼는 쑥쑥 잘도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