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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동물갤러리./동물.

오수.

이 무더운 여름날 사람만 노곤해지는 것이 아니라

고양이도 잠이 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차 밑에다 자리를 깔고 누워 피서를 겸해 오수를 즐기고 있다.

만사가 귀찮은 듯 사진을 찍든지 말든지 사람을 보고도 겁도 없이

그저 오수만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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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니 팔자가 상팔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