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물 갤러리

노심초사(勞心焦思).

이제 모내기를 끝내고 담배 한 모금 입에 물고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마음 속으로 애를 쓰며 속운 태운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농부의 한해 농사 이제 반은 끝났는가 보다.

아~ 어찌 농부의 속을 태우지 않았었겠는가....?

.

.

.

이제 한 시름 놓았네.

 

2018년 경북 안동 저전동 농요 시연장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