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491호. 유적지에는 금성대군의 신단과 순의비(殉義碑)가 있으며
금성대군과 함께 처형당한 이보흠과 지역 선비들을 추모하기 위한 제단이 마련되어 있다.
매년 봄과 가을에 지방 유림들이 제사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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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 소재하고 있다.
금성대군의 신단은 중앙 뒤쪽에 있는 단으로 서쪽에는
금성대군성인신단지비(錦城大君成仁神壇之碑, 높이 140㎝, 폭 55㎝, 두께 24㎝)가 있다.
금성대군 신단 앞에 있는 동쪽 단은 이보흠을 모신 단이며
서쪽 단은 함께 순절한 선비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