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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

연(鳶).

연은 바람을 이용해 하늘에 띄우는 놀이 기구를 말한다.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는 연을 날려 보내고 이튿날부터는 띄우지 않는 풍습이 있다.

대보름날 연을 날릴 때는 연에다 자기 이름과 생년월일 같은 것을 써서 액막이로 보냈다.

이러한 대보름날 행사도 코로나로 못하게 되었으니

여기서라도 연 구경을 하시고 액운을 날리시기를 바라며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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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13년 안동 대보름날 행사장에서 담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