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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일상 이야기(148)-새 식구.

요즈음 안 보이던 노란색 계통의 고양이 한 마리가

우리 집에서 밥을 먹시 시작했다.

여기가 노숙묘 무료 급식소도 아닌데 어떻게 알고 왔는지 허기를 채우고 있다.

고양이 털을 보니 지금까지 잘 얻어먹지를 못해서 그런지 색깔이 좀 퍼석하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잘 먹어야 귀티가 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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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여기서라도 한 끼 배 부러 게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