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강추위가 몰아치면서 경북 내륙 소백산자락에서 생산되는
예천 소백산 용두 황태덕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황태덕장은 강원 인제군 용대리 일대가 유명하지만,
이곳도 겨울철 바람과 기온이 황태 건조에 적당해 2010년부터 생산 중이다.
황태는 기온이 밤에 영하 10도 이상, 낮 2도 정도로 유지되고
적당한 자연바람이 있는 지역에서 질 좋은 상품이 생산되는데
용두 황태덕장은 해발 750m의 산바람과 10도 이상 일교차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역신문 기사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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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도 황태덕장이 있다는 사실.
명태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이렇게 대가리는 대가리대로 다 쓸모가 있어 건조를 한다.
보통 육수용으로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명태는 버릴 것이 없이 모두 이용되는 주요 어류로서 알은 명란젓, 창자는 창난젓,
간장은 어유(魚油)를 만드는 원료로 쓰인다.
북어는 명태를 저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된 가공품으로
명태를 빠른 시일 내에 말려 명태 살이 딱딱한 상태이다.
황태는 한겨울 찬 바람에 얼었다 녹았다 하여 살이 부풀어 오르면서 건조된 것으로 맛이 좋다.
(다음 백과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