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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

출항.

후포항에서 출항 준비를 하는 것을 한참이나 서서 보았다.

한 번 출항하는데 왠 짐이 그렇게도 많은지 몰랐다.

얼마나 바다 위에서 생활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상상을 초월할 만큼 양이 많다.

이제 이 배가 돌아 올 때는 만선으로 가득 채워

선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피었으면 좋겠다.

갈매기가 이 배의 제일 높은 곳에 앉아서 뱃길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이 참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