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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일상 이야기(133) - 독감 예방주사 맞다.

요즈음 독감 예방주사가 부작용으로 접종이 좀 뜸해진 것은 사실이다.

오늘 우리 부부 가까운 보건지소로 가서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다.

대기 손님이 1 명도 없는 상황. 죽기는 싫은 모양이다.ㅎㅎㅎ

먹는 약이 있느냐부터 자질구레한 몇 가지를 설명하고 Yes냐 No로 대답하는 문진을 한다.

체온을 재고 의사 선생님의 Ok 싸인이 떨어져서 드디어 접종.

오늘은 아무 일도 하지 말고 편히 쉬며 술도 먹지 말라는 주의를 받고

혹시 무슨 일이 생기면 조금도 지체 없이 병원으로 갈 것 까지 당부의 말도 듣고

30 여분 보건지소에서 대기하다 가도 좋다는 허락이 떨어져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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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 아무 이상이 없으니 나는 괜찮은가 보다. 

(이미지는 다음에서 가져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