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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가을.

가을(19) - 은행나무.

이른 아침 아무도 찾는 사람이 없을 때 가야만이 인파를 피할 수 있다.

부석사가 가까이 있으니 밤사이 떨어진 낙엽을 담을 수 있으니 이런 점에서는 참 좋다.

산사로 올라 가는 길에서 만추의 분위기를 맛본다.

이제 이 가을도 우리 동네는 끝이 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