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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가을.

가을(5) - 들녘.

경북 예천군 금남리 황목근이 보이는 들녘에도 이제 누른 벼들이 농부의 낫을 기다리고 있다.

황금물결 넘실대는 들녘에 하늘까지 파란 것이 너무나 멋지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라 했던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풍요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