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의 조금남은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서 텃밭을 만들었다.
그래도 여기에서 우리 집 여름 밥상은 충분히 책임을 질 것 같다.
청양고추 30포기, 아삭이 고추 10포기, 가지 10포기, 파프리카 5포기, 깻잎, 상추, 방울토마토....... 등
모종을 심 고나니 하늘에서 비까지 주시니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
이참에 지난번 도로 공사로 없어진 국기 게양대도 데크 마루 옆에 하나 만들었다.
어제는 참 큰 일을 한 하루인 것 같다.
↓ 사진으로 보니 게양대가 제법 그럴듯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