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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일상 이야기(113)-어느 주방.

출사를 다녀오다 늦은 점심을 하기 위해 들어간 중화요리 식당.

자리를 잡고 짜장면을 한 그릇 주문하고 우연히 주방을 보니 아~ 이 것은 아니다

너무나 지저분한 주방은 시장기를 금방 날려버린다.

한참만에 나온 짜장면을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에 빠진다.

아직도 이런 주방을 고집하며 사용하고 있는 식당 사장님은 모르긴 해도 국보급 주방장일 것이다.

주방이 너무 지저분해 사진을 쨍하게 게재할 수 없어 전체를 좀 흐리게 만들었다.

이렇게 하고 나니 또 다른 느낌을 받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