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
엄마소도 얼룩소 엄마 닮았네
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
두 귀가 얼룩 귀 귀가 닮았네
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
엄마소도 얼룩소 엄마 닮았네
귀가 닮았네
우리 국민(초등)학교 시절 많이도 부르던 노래인데 여기 나오는 얼룩송아지는 젖소라고 하는 이도 있고
칡소라고 하는 이도 있는데 작자가 이를 밝히지 않았으니 어느 것이 옳은지는 모르겠다.
다만 1930년 박목월 선생이 얼룩송아지를 썼을 때는그만큼 많이 보급되지 않아 칡소를 얼룩소라 했을 것이라고 하는 이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젖소는 1902년에 프랑스인 쇼트라는 사람이 송아지를 들여왔다고 한다.
왜 남의 목장에 들어와서 사진을 찍느냐며 야단을 치는 멍멍이가 그저 귀엽기만 하다.
(경북 영주시 상망동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