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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

가을29-가을 이별.



겨울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가는 가을이 참 아쉽다.

고택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왠지 쓸쓸하게 느껴진다.

긴 그림자만이 이 길을 지키고 있는 파수꾼이 되어 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