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갤러리 폐가. *춘보 2019. 4. 17. 20:45 사람이 살지 않으면 집이 이렇게 쓸모없이 변해버린다.집은 사람의 온기로 지탱한다는 말을 실감케하는 대목이다.아래 사진과 비교하면 사람이 살고 안 살고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사람이 살지 않으니 온 집안이 이렇게 누더기가 된다.2010년 찾았을 때 할머니가 계셔서 이렇게 모델도 해 주셨는데오늘 방문하니 할머니는 오래전에 병원에 가셨다고 한다,이제 이 집은 집으로서의 할 일은 다한 것 같다.(경북 영주시 부석면 달터에서 담다.)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춘보의 소소한 사진 세계 이야기 . '풍경 갤러리' Related Articles 봄기운. 폐가에도 봄은 오누나. 구담봉. 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