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28-70mm F2.8 L USM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사. 부사도 이제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1년 사과 농사 중에 제일 늦게 수확하는 품종이 부사다. 부사는 저장성이 강해 수확을 하면 바로 저온 저장고로 들어가 필요로 할 때마다 우리들에게 공급이 된다. 저장고로 들어간 부사는 내년 여름 사과인 아오리가 나올 때까지 우리 입맛을 돋우어 줄 것이다. 농부는 지금 이 사과만 바라보고 있어도 배가 부를 것이다. 이 부사를 수확하고 나면 과수원은 당분간 좀 조용할 것이다. 우리가 보통 꿀사과라고 하는 품종이 바로 부석에서 생산되는 이 부사를 일컬어서 하는 말이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