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10년 전의 웃음. 10년 전(2011년) 경북 문경에서 열린 찻사발 축제에서 전통차를 판매하는 곳에서 담은 사장님의 함박 웃음이 정말 가식없이 맑아 보여 올려 본다. 당시에는 나에게 별로 주목받지 못한 사진이었는데 오늘 보니 이런 웃음을 본 지가 언제인가 하는 느낌이 들어 눈에 확 들어온다. . . . 이 코로나가 우리들의 이런 웃음을 빼앗아 가버렸다. 더보기 이런 웃음을..... 우리는 지금 이렇게 맘 편히 웃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코로나 19라는 불청객이 우리를 덮친 후에는 웃음 한번 웃을 수 없는 생활의 연속이다. 누구를 만나도 정겹게 악수도 한 번 할 수 없으니 너무 정나미가 없는 우리들 생활이 되어 버렸다. 2011년 5월 '문경 찻사발 축제'에서 전통 차류를 파는 사장님의 이 환하게 웃는 장면이 우리들에게 또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