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풍은 지나가고(20220907). 언제 태풍이 왔느냐는 듯이 파란 하늘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 #207 - 촛불. 어제밤부터 오늘 아침 10시까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우리 동네가 정전이 되어 이제야 정상적으로 전기가 들어온다. 그래도 평소에 비상사태를 대비해서 마련해 둔 양초가 있어 그럭저럭 밤을 날 수가 있었다. 우리 어릴 때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서 호롱불을 켜고 살았는데 어찌 살았는지 모르겠다. 정전이 되어 암흑이었지만 옛 추억은 소환해 볼 수 있었다. 이제는 전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은 괜찮은지 모르겠다. 블로그 우리 벗님들은 큰 피해가 없었셨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