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폭우에도 사과는 익어간다. 이 살인적인 폭우에도 올 추석 차례상에 올라갈 사과는 이렇게 묵묵히 익어가고 있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잘 자라더니만 색깔도 좋고 폭우도 이기고 먹음직스럽게 익어간다. . . . 농부가 수확하는 그날까지 잘 견디어다오. 더보기 오늘 #29. 추석인 오늘은 코로나 때문인지 하늘도 노한 것 같다. 천둥 번개가 치고 요란하게 세상을 흔든다. 하기사 가지마라 만나지마라 하니 하늘인들 마음이 편할리 없을 것이다. 이 사진을 담은 후 집으로 들어오니 바로 폭우가 쏟아진다. . . . 한가위 그 큰 달은 보기가 틀린 것 같다. 그래도 우리 블친님들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 되시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