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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첫눈. 우리 동네에 첫눈이 내린다. 본격적인 겨울의 서정을 맛볼 수 있게 된다. 올해는 첫눈이 좀 늦은 편이다. 내 서재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의 전부가 이 모습이다. 기록으로 남겨 두려고 한 장 담았다. 더보기
소백산. 소백산에도 참 많은 눈이 온 것 같다. 나 자신 허약 체질이라 소백산 등반은 못 하고 멀리서만 이렇게 바라만 본다. 선비촌에서 바라 본 소백산은 이렇게 눈이 많이 쌓인 모습이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기와집. 기와집에도 하얀 첫눈이 내리다. 이 집 하인은 게을러서 그러는지 마당에 눈이 그대로 쌓여있다. 덕분에 마당의 하얀 눈을 담을 수 있었다. 장독대에도 아무도 간 흔적이 없다. 더보기
첫눈(2). 첫눈 치고는 너무 많이 온 하루다. 이제 대설주의보는 해제되고 한파 주의보가 내렸다. 이래 저래 애를 먹기는 마찬가지다. 코로나도 극성을 부리고 그냥 이제는 집에서 조용히 지내는 것이 상책이다. . . . 가까운 부석사를 다녀오다. 더보기
첫눈.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내리는 눈이다. 우리는 이 것을 첫눈이라 한다. 평소 첫눈이라면 온 둥 만 둥 모르고 지나는 일도 많은데 이번 첫눈은 예사롭지가 않다. 우리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리고 재난 문자가 연신 뿌잉 뿌잉 거린다. 이런 속도로 눈이 내리면 낭만의 첫눈이 아니라 폭설로 큰 재앙이 올 것 같다. . . . 첫눈의 낭만은 찾아보기 힘들 것 같다. (동네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