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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돌무더기. 어느 사찰을 가더라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돌무더기 장면이다. 작은 돌 하나에 자기의 온 정성을 얹고 가면 곧 소원 성취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마음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나도 정성을 다해 작은 돌 하나를 얹어 본다. (부석사를 오르다 담다.) 더보기
월동 준비 겨울날에도 가지를 먹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썰어서 양지바른 곳에서 말린다. 한겨울을 나는 엄마의 지혜이기도 하다. 담고 보니 이것도 작품의 소재가 되는 것 같다. 더보기
염원. 무슨 기도를 올리는지는 모르겠으나 온 식구들이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참 애절하게 느껴진다. 더보기
정성. 어느 절에 가더라도 법당으로 올라가다 보면 작은 돌멩이 하나라도 정성으로 얹어놓은 모습을 본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나의 정성을 얹어 소원을 빌어보는 작은 마음씨가 보인다. 더보기
정성. 보통 돌탑은 주위의 작은 돌멩이로 정성껏 쌓아 올리는데 이 돌탑은 큰 돌로서 정말 탑을 쌓는 정성으로 만들었는 것 같다. 돌탑을 쌓는 이 간절한 중생의 마음을 부처님께서는 알아주시겠지.... (김천 직지사에서 담다.) 더보기
나도 석공.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 신라시대 석공이 되어 다보탑, 석가탑을 보시하듯이 정성을 다해 이 돌탑을 만들어 놓았으리라. (선암계곡 하선암에서 담다.) 더보기
정성 쌓기. 간절한 소망을 바라면서.............. * 경북 의성 고운사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