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네 잔치. 이면수 작업장에서 부산물을 물어와서는 갈매기들의 동네 잔치가 시작된다. 이렇게 먹을 것이 많으니 이 곳을 떠나지 못하는 갈매기들의 부산한 모습을 항상 볼 수 있다. 얼마나 잘 먹었으면 갈매기들이 이렇게 포동포동할까? 사람이나 짐승이나 죽어라는 법은 없는 모양이다. 더보기 모내기. 우리 어린 시절 모내기를 할 때는 온 동네가 잔치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어느 집에서 모내기를 하는지 조차 모른다. 온 동네가 품앗이로 하루가 해 지는 줄도 모르고 지났는데..... 이제는 남의 집 일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 그 꼬맹이가 못줄을 잡아 주었던 그림이 눈 앞에 아련 거린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