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강. 강아지가 유모차를 타고 참 호강하는 것 같다. 소수서원 앞에서 만난 이 강아지는 애완견 출입금지로 입장을 못하고 입구에서 혼자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이 이 더운 날 애처롭기만 하다. 이 순간은 호강에서 좀 벗어나 있는 것 같다. 주인이 간 방향으로 계속 쳐다보고 있다. 더보기 할매는 어디에? 더보기 개울가 마을. (부석면 소천 4리에서 담다.) 더보기 산책. 산책길에서 자주 만나는 동네 어르신이다. 어르신은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 이렇게 운동을 나서신다. 저 낡은 유모차가 지팡이보다는 더 편안하신가 보다. 요즈음은 어르신용 좋은 유모차도 많이 나오는데 노인수당으로 새로 하나 장만하시지.... (아침 산책길에서 담다.) 더보기 귀가. 할배는 경운기로 할매는 동생 태운 유모차를 끌고 아이는 뜀박질로...... 할매가 달려오는 손자를 보며 '야~야 자빠진데이.....'하면서 소리친다. 더보기 외출. 어느 누구집에 잔치가 있나.....? 아니면 노인정에서 경로 잔치라도 벌어지는 것일까? 이 추운날 완전무장을 하고 세분이 유모차를 끌고 가는 모습이 특별하게 보여 담아 보았다. (핸드폰 갤럭시7으로 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