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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버들

주산지. 새벽 03시 20분에 주산지를 향해 집에서 출발을 하다. 도착해서 주산지에 올라가니 아무런 느낌도 오지 않는 평범한 풍경이다. 이럴 것 같았으면 집에서 천천히 출발을 해도 될 것을.... 그래도 초하의 녹색은 짙어지는 것이 볼만했다. (이렇게라도 위로를 해야지.) 이제 왕버들도 다 어디로 갔는지 옛날의 주산지 모습이 아니다. 큰 실망만 안고 온 주산지였다. 더보기
맥문동. 보라색 맥문동도 집단을 이루어 꽃이 피니 참 멋지고 예쁘게 보인다. 2019년 경북 성준군 성밖 숲에서 담다. 더보기
주산지(창고 방출) ※ 화면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성문밖 맥문동. 성주 성문밖 맥문동 군락지에는 300-500년 생의 왕버들 57주(천연기념물 제405호)가 자라고 있다. 나는 솔직히 맥문동 보다 왕버들이 더 마음에 들었다. 기록에 의하면 성문밖 마을 아이들이 이유 없이 죽는 등 여러 흉사가 이어지자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숲을 조성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맥문동 군락지로서는 성문밖 성밖숲 맥문동 군락지가 전국 최고가 아닌가 생각한다. 더보기
한국의 서원2-도산서원 왕버들. 서원 앞에는 현재 두 그루가 있는데 수령은 둘째치고 생김새가 아주 멋들어지다. 지면과 나란히 뻗어나간 줄기는 예술적 균형과 조형미를 보여준다. 딱딱한 학문의 이미지를 풍기는 서원에서 이 왕버들은 인간적 풍류를 느끼게 해 준다. 도산서원이 처음 세워질 때부터 이나무가 있었다.. 더보기
맥문동(3점).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밖숲. 여기 왕버들은 수령 300~500년으로 천연기념물 제403호로 지정되어있다. 더보기
고목. 성밖숲을 가면 이런 고목의 왕버들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나무에 낀 이끼들 틈새에서 새로운 생명이 자라는 것을 보면 정말 경이롭다.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밖숲. 더보기
맥문동. 맥문동 사진 한장을 담으러 왕복350km를 달렸다.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밖숲에서 담다. 더보기
겨울 주산지. 2010년 겨울 주산지의 모습이다. 이때만 해도 왕버들 나무는 왕성하게 자라고 있었다. 아~~그 때 그 시절이 그립다. (청송 주산지를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