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탐방 #26-하회탈(양반탈/초랭이탈)).
하회탈은 1964년 3월 30일 국보 121호로 지정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하회탈은 현재 남아 있는 각시, 양반, 부네, 중, 초랭이, 선비, 이매, 백정, 할미 아홉 가지 외에 떡달이, 별채, 총각 세 가지가 더 있었는데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빼앗겼다고 전해지고 있다. 하회탈은 해마다 정월대보름 때 하던 별신굿 놀이에 썼던 것이다. 평상시에는 입에 담지 못하던 신랄한 비판과 풍자를 탈을 쓴 채 마음껏 했을 것이다. 이는 어쩌면 양반들에게 고통받고 살던 민중의 한을 대신 풀어준 한풀이일 것이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발췌) 초랭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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