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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또

다정한 형제. 다정한 형제의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더보기
추억 소환. 아이들은 뒷전이고 엄마가 더 신났다. 엄마도 옛날 생각이 나서 추억을 소환해 본다. 지금 엄마가 타고 있는 이 썰매를 경상도에서는 시게또라고 한다. (경북 안동시 암사 유원지에서 담다.) 더보기
동네 #23-동구밖 겨울 풍경. 우리 동네 동구밖으로 나서면서 저 모랭 이를 돌면 과수원이 나온다. 과수원 가는 길이 지금은 겨울이라 이렇게 횅하다. 옛날에는 논바닥에서 시게또도 타고 그렇게 놀았건만 지금은 횅한 논바닥만 멀뚱한 모습으로 보인다. 여기서 시게또 타고 놀 아이들이 없다. 더보기
그때 그 시절. ※ 화면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시게또 - 썰매의 경상도 방언 더보기
일상 이야기(143)-시게또*. 썰매를 우리 어릴 때 대구 지방에서는 시게또라고 불렀다. 이 시게또도 등급이 있어 부잣집 시게또는 썰매날을 달아서 탔었고 서민들 시게또는 굵은 철사를 휘어서 만들어 탔다. 이제는 민속촌이나 가야 볼 수 있고 얼음 축제나 해야 볼 수 있는 장면이다. 동네 개천이 얼면 어김없이 이 시게또를 가지고 놀던 그 시절이 생각이 난다. . . . 그때 그 시절을 아십니까....? *시게또 - 썰매의 방언.(경북 전북) 더보기
형제. 형제가 썰매를 참 즐겁게 타는 것을 보니 나도 그저 즐겁다. 우리 어릴 때 겨울이 되면 놀이라고는 저 썰매 타는 것이 유일했었지..... 경상도에서는 썰매를 시게또라고 했는데 요즈음은 잊혀진 사투리가 되었다. (경북 안동 암산얼음축제장에서 담다.) * 시게또-'썰매’의 방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