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네 #20-농사 후. 한 해 농사를 짓고 나면 나오는 농약병이 산더미같이 쌓인다. 이 농약병을 함부로 버리면 환경오염에 제일 주범으로 꼽히기 마련이다. 지금 농촌에서는 이 농약병들을 어느 장소에 모아두면 수거하는 업체에서 와서 가져간다. 이러한 일은 참 잘 된 정책인 것 같다. 지난번 1차로 수거해 가고 또 나온 이 농약 관련 공병들이 이렇게 많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는 저 농약을 다 먹고 있다는 이야기다. . . . 아찔하다. 더보기 골칫거리. 로터리를 치고 이 비닐을 깔고 모종을 심으면 잡초가 나오지 못해 참 편리한 면도 있지만 농사를 마무리하고 나면 이 또한 골칫거리가 된다. 밭에 널부러져있던 비닐을 모아 이렇게 한 곳에 모아서 두면 수거업자가 와서 가져간다. 업자가 늘 오는 것이 아니라 바람에 날리기도 하고 외관상 보기도 좋지 않으니 . . . 골치는 골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