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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정사

외나무다리. 어디를 가도 흔히 볼 수 있었던 이 외나무다리가 이제는 귀한 존재가 되었다. 웬만한 곳에는 콘크리트 다리를 놓아 생활에 큰 도움을 주지만 옛날과 같은 운치는 사라졌다. (경북 봉화군 봉화읍 석천정사 가는길에서 담다.) 더보기
석천정사(石泉精舍). 내성천의 상류, 봉화의 석천계곡은 비경이다. 울창한 숲 사이로 난 협곡은 아주 좁게 파여 S자형으로 큰 굽이를 이루고 있다. 마치 태극의 문양처럼 휘돌아 흐르는 사행천이다. 아름다운 석천계곡을 따라 난 옛길을 거슬러 오르다가 한 굽이 왼쪽으로 돌면 곧바로 고졸하고 청량하기 그지없는 풍광을 만나게 된다. 여울 건너로 길게 자리한 석축 위의 정자가 창송으로 감싸여 있는 모습은 한 폭의 풍경화나 다름없다. 정자 앞의 계곡은 커다란 너럭바위, 깨끗한 강자갈과 모래, 그리고 수정같이 맑은 계류가 옛날의 순수한 경치를 그대로 간직하며 흐르고 있다. 명승 제 60호로 지정되어 있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발췌) 더보기
석천정사(石泉精舍). 경북 봉화읍 삼계리 석천계곡에 소재하며 충재 권벌(1478 - 1548)의 장자인 청암 권동보 (1518 - 1592)가초계군수에 임명되었다가 향리에 돌아와 선지를 계승하여 1535년에 창건한 정자이다. 정자라 하기엔 34칸의 큰 건물로 학문과 수양을 목적으로 지었기 때문에 정사(精舍)라 한 것 같다. (경북.. 더보기
청하동천(靑霞洞天) 전설에 따르면 옛날 석천정사의 풍경이 아름다워 도깨비들이 모여 놀아 선비들의 공부에 방해가 되므로 충재 권벌의 5대 손인 대졸자 (大拙子) 권두응이 초서체로 청하동천(靑霞洞天)이란 글씨를 바위에 새겨 넣으니 그 후로 도깨비들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석천계곡 입구에서 담다.) 더보기
외나무다리. 요즈음 잘 볼 수 없는 외나무다리를 석천정사를 가면서 보았다. (경북 봉화군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