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름 좋은날. 부모님 산소를 다녀오며 들른 김수환 추기경 기념공원 가는 길의 하늘은 이렇게 좋았다. 이렇게 하늘이 좋은 날 하늘과 구름을 담지 않으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한 장 담는다. 여기 길을 따라 올라가면 경당도 나오고 기념관도 나오고 성모상도 나온다. 정문은 여기 길 넘어 반대 편에 있다. 더보기 김수환 추기경 생가. 생가는 추기경이 넷째 형 고 김동한 신부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내며 신앙의 꿈을 키워온 곳이다. 김 추기경이 다섯 살 되던 해에 군위로 이사와 군위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대구로 이사 갈 때까지 7년을 이곳에서 지냈다. 김 추기경은 사제가 된 후에도 자주 이곳을 찾아 어린 시절을 추억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