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장하기. 지난해(2020년) 옆집 아주머니가 김장 배추를 씻는 장면을 담아 두었던 사진인데 벌써 작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지만 아직은 익숙지가 않다. 차가운 수돗물에 손을 담그고 배추를 씻는 아주머니는 차운 느낌을 받는 것 같지가 않다. 얼굴에는 즐거움이 묻어난다. 두 분이 사시는데 저 정도만 해도 올 겨울은 잘 나실 것 같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