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 #98. 오늘 #98 - 모내기를 끝낸 논. 옛날 같았으면 모내기를 할 때는 동네잔치였는데 이제는 이앙기로 모를 심으니 한나절도 걸리지 않고 끝을 낸다. 어린날 모내기할 때 못 줄을 잡아준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난다. 더보기 모내기. 우리 어린 시절 모내기를 할 때는 온 동네가 잔치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어느 집에서 모내기를 하는지 조차 모른다. 온 동네가 품앗이로 하루가 해 지는 줄도 모르고 지났는데..... 이제는 남의 집 일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 그 꼬맹이가 못줄을 잡아 주었던 그림이 눈 앞에 아련 거린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