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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면

시골 교회.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 온 여느 시골 교회와는 모습이 좀 다르다. 시골 교회답지 않게 참 세련되게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하늘도 파란 모습이 좋다. 여기 단산면은 인구가 1,800여 명으로 근근이 면 단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 육군참모총장인 박정환 장군이 여기 단산면 출신이다. 더보기
복사꽃. 중앙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나와서 부석사를 가다 보면 풍기가 제일 먼저 나온다. 여기는 인삼이 유명해서 천하 세계 제일이라고 하는 인삼밭이 쫙 깔리고 눈에 들어온다. 풍기를 지나 순흥에 오면 여기는 복숭아와 자두가 온 동네를 가득 메우고 있다. 다음에 도착하는 곳이 단산이라는 곳인데 여기는 포도 산지로 유명하다. 단산 포도는 소백산 아래 고랭지에서 재배를 해서 당도가 높고 그 맛이 기가 막힌다. 마지막 동네 부석을 오면 사과가 유명해서 부석 동네 거의 전체를 사과 과수원이 차지하고 있다. 부석 사과는 그 이름값이 하도 유명하니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 유명한 순흥 복숭아 과수원에서는 지금 복사꽃이 한창이다. 복숭아 열매가 맺히면 새들이 하도 쫓아 대니 주인장은 대비책으로 아예 궁여지책으로 마네킹.. 더보기
사과. 사과가 참 예쁘게 달려있다. 빛깔도 참 곱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 장 담았다. (경북 영주시 단산면에서 담다.) 더보기
비 온 후 갬. 소백산에 걸쳐진 구름띠가 너무 멋있어 담아본다. 저 멀리 높게 보이는 산이 소백산이다. (경북 영주시 단산면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