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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

신남항. 더보기
일상 이야기(153). 일상 이야기(153)-봄은 왔는데.... 봄이 왔지만 아직 여기는 시베리아 한랭전선이 가득하다. 모처럼 오른 부석사 가는 길 일열로 도열해 많은 관광객을 반기던 그 많던 노점상은 다 어디로 가고 한 아주머니만 외로이 집을 지키고 있다. 오늘이 평일이고 코로나로 사람의 왕래가 없는 날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평온할 줄이야.... 서울 강남에서 문을 연 어느 백화점에서는 사람들이 메어져 나간다는데 코로나도 돈 많은 동네는 오지 않고 영세상인들과 못 사는 서민들만 찾아오는가 보다. . . . 참 불공평하다. 코로나여.... 더보기
울진 홍게 사세요. 2017년 당시 한판에 50,000원을 했었는데 얼마 전에 후포를 다녀왔는데 이때도 50,000원을 하더라고. 노점상에서는 언제 가도 50,000원을 하더라고요. 집에 와서 먹어 보면 살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사실..... 오죽했으면 수협에서 '노점상 물건은 보증을 할 수 없다'고 현수막을 걸어 놓았겠는가 그렇다고 다 그런 것은 아니니 큰 걱정은 안해도 될 것이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69)-기동력이 있어야 산다. 요즈음은 노점상을 하더라도 기동력이 있어야 한다. 여기서 어느 정도 매상을 올리면 또 다른 곳으로 잽사게 이동 할 수 있는 수단이 있어야한다. 옛날에는 돈 없으면 노점상을 한다고 했는데 요즈음은 그렇지 않다. 번듯한 가게를 낼 정도의 밑천은 들지 않지만 트럭 구입으로 부터 이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