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강. 충남 공주 공산성에서 내려다 본 금강의 모습이다. 옛 백제의 흥망성쇠를 아는 듯 모르는 듯 금강은 말없이 유유히 흐른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15-충남 공주 공산성. 사적 제12호. 둘레 2,200m. 웅진성·쌍수산성으로 불린다. 표고 110m의 구릉 위에 석축과 토축으로 계곡을 둘러 쌓은 산성이다. 475년 백제 문주왕 때부터 사비로 옮기기 전까지 백제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인 공주를 보호하기 위해 축조되었다. 축성 시기는 백제 국력이 안정된 동성왕 때 이루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축조된 이래 여러 차례의 개축을 거쳐서 현재까지 이른다. 성의 구조는 석축 약 1,810m, 토축 약 390m이다. 상단의 너비는 약 70cm 정도이다. 토축 산성은 돌을 혼합하여 쌓았는데 대개 높이 1m, 바닥너비 8.5m, 윗면너비 3m 정도이다. 성내에는 깊이 2m 정도의 호가 형성되어 있다. 성내에는 영은사·공북루·쌍수정과 비석 주초석·창고터·연못터 등이 남아 있다. (글 다음 .. 더보기 길 #10. 충청남도 공주시 공산성 로터리 길이다. 더보기 무령왕. 백제의 고토 공주를 다녀오며 잠깐 들러서 공산성 앞 로터리에 우뚝 서있는 무령왕을 담아왔다. 무령왕은 백제 제25대 왕(?~523, 재위 501~523). 휘는 사마(斯摩), 융(隆), 여륭(餘隆)이며, 24대 동성왕(東城王)의 둘째 아들이다. 고구려, 말갈족과 대치하여 방비를 튼튼히 하고, 중국의양(梁)나라에 사신을보내어 그 문화를 받아들였다. 1971년에 무령왕과 왕비가 함께 묻힌 능이 충남 공주에서 발견되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