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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

2023년 영월 홍메밀. 관광버스로 한 차 내려놓으니 갑자기 동네가 시끄러워진다. 2023년 영월 홍메밀 감상은 이렇게 시작한다. 작황은 작년보다 많이 못 한 것 같다. 주민의 이야기로는 저 번에 온 많은 비로 잘 자라지 못했다고 한다. 홍메밀을 심은 면적은 약 2만 여평 정도 된다고 한다. 집에서 06시 30분에 출발을 하여 09시 경에 홍메밀밭에 조금 일찍 도착을 했더니 이렇게 조용해서 좋았다. 여기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301-1 번지이다. 네비는 조은펜션이나 주소를 치면 찾기가 쉽다. 더보기
홍메밀(2022100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서는 10월 4일~21일까지 홍메밀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위 사진은 작년에 담아 온 것이다. 올해는 작황이 어떨까 참 궁금해 진다. 더보기
포대화상. 법흥사를 들어가면 먼저 만나는 포대화상이다. 요즈음은 왠만한 절에 가면 이 포대화상이 놓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앞에는 꼭 불전함이 놓여있다. 본명은 계차인데 항상 포대자루를 들고 다녔기 때문에 포대화상이 되었다. 배가 나오고 대머리인 특징이 있다. 미륵보살의 현신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며 때문에 포대화상을 묘사한 불화나 불상을 만들고 복을 빌기도 했다. 한국에도 포대화상에 대한 신앙이 퍼졌으며 포대화상의 배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있다. 일본에도 마찬가지로 포대화상(호테이) 신앙이 퍼져있는데 그 곳에서는 칠복신 중 하나가 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