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화식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 이야기(76)-내 이름을 건다. 경북 봉화에서 태백 울진으로 가는 유곡 삼거리에 '강순화 된장 식당'이 있다. 식당 건물은 위 사진에서 보듯 허름한데도 된장 맛 하나는 일품이다. 강순화 할머니가 끓여내는 된장은 그 옛날 우리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고향맛 그 맛이다. 내가 이 집을 이용한지도 어언 20년 가까이 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