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면 꼭 얌체같은 사랑이 있다.
소백산 풍기온천장에서 주차금지란 크다란 글씨로 경고를 하고 있는대도
이 운전자 양반은 한글을 모르는 문맹자인 듯 버젓이 여기에 주차를 했다.
들어가면서 보니 '지금주차'로 보이는지......
이 길은 좌측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내려오는 사람들의 보도라고 할 수 있다.
비싼 외제차를 탄다고 주차도 제멋대로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한심한 작태임에 틀림이 없다.
이 조그만한 시민의식을 바꿀 때도 되었는데 이런 얌체는 어디를 가도 있다.
그냥 나 혼자 횡설수설 해 본다.
(소백산 풍기온천장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