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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저전동에 전승하는 농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1980년 12월에 지정되었다. 저전동은 속칭 모시밭이라고 이르며 천등산 밑 구릉지대에
본동·거리마을·정위마을의 세 개의 자연 부락이 있다. 한양 조씨 동족마을이며,
논 면적이 밭 면적과 비슷하다. 선소리꾼 조차기(趙且基:1920년생)는 저전동 토착민인 농민이다.
그가 보유한 농요에는 모낼 때의 모노래류와 논맴소리, 도리깨질소리, 파래소리 및 못터 다짐소리 등이 있다.
(다음백과에서 발췌)
(저전동농요 시연회장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