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조선 효종조 문신인 곡운 김수증이 명명한 곳으로 삼선구곡의 중심지이다.
암계류에서 쌍룡이 승천하였다 하여 <쌍룡폭>이라고도 칭하며
백색의 웅장한 2개의 바위는 각각 <옥염대>와 <명경대>라 불리어 온다.
옥염대 암벽에는 <사군강산 삼선수석>이라 대서특필한 각자가 있는데
이는 조선 숙종 43년 관찰사 윤헌주가 특서한 것으로
사군이라는 것은 당시의 단양, 영춘, 제천, 청풍을 이른다.
(충북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