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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갤러리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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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무량수전 법당 앞에서 참 오랜시간을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며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요즈음은 어디를 가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른이나 아이나 할 것 없이

틈만 나면 모두 머리를 숙여 정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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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문제다 !


(부석사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