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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동물갤러리.

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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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을 보니 앙상한 가지에 봄기운이 오르는 기분이 든다.

얼마 후면 싹을 틔우고 무성한 나무로 변신을 하겠지.......

하늘을 처다보며 한장 담아 본다.


(비로사 경내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