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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폭포(龍湫爆布)는 용꼬리에 해당하는 폭포란 뜻이며, 총 3단 폭포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과 2단 폭포 아래 돌개구멍은 각각 선녀탕, 구룡소라고 불린다.
폭포 주변의 응회암 절벽에서는 피아메라고 불리는 렌즈모양으로 납작하게 눌려진 암석조각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 곳은 예로부터 청학동이라 불리며 선비들이 자연을 벗삼아 풍류를 즐기던 곳이다.
입구의 협곡을 들어서면 마치 신선세계에 발을 딛는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응회암에 발달하는 틈들을 따라 침식이 일어나면서 첩첩산중의 보배를 만들게 되었다.
출처: http://100mountain.tistory.com/310 [한국 100대 명산 산행기]
(주왕산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