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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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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까지 친하게 놀던 친구들이 한아이는 벌떡 일어서 나가고 

또 다른 아이는 무슨 심사가 틀어졌는지 주먹을 불끈 쥐고는 싸울 듯이 고함을 지르네요.

아이들의 세상은 아이들이만이 아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른도 아이가 되어야 아이와 같이 놀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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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얼음골 드라이 쿨링대회장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