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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

계곡.





계곡 바위에는 이끼가 가득피고 원시적 느낌이 물씬 드는 곳.

잘 가꾸어야 할 이 곳이 자꾸만 파괴가 된다고 하니 마음이 상하다.

나도 자연의 파괴자 일원으로 이 곳을 촬영한 것이 아닌가?

어딘가라고 알려지고 나면 진사님이 떼지어 몰려드니 그 감당을 이끼들이 어이다 할꼬.....?

자연은 가만히 두면 좋은데 그렁지를 못하니 말이다.

참 오래전에 담아둔 사진 한장이다.


* 강원도 ㅇㅇ계곡에서 담다.